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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
한려해상국립공원,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10.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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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 달 28일, 29일 이틀에 걸쳐 거제고현중학교, 둔덕중학교, 장목중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버스를 타고 거제시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에서 한산도로 이동하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출동! 마린레인저’ 라는 주제로, 전국의 국립공원의 보전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과 탐방객을 보호하는 레인저 중 안전관리전문가, 해양학자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급상황 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삼각건을 활용한 응급처치방법 △한산도 해안의 생물 관찰 및 도감 만들기 △미래의 레인저 꿈카드 만들기 △한산도 해안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2016년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매년 지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의 자연보전 가치를 배우고 미래의 레인저로서의 녹색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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