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28일 다문화 7가정에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천주교마산교구 거제지구의 다문화가족돕기 바자회 후원금으로 작년부터 명절(설, 추석)에 상품권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다문화가정을 발굴하여 긴급의료지원, 자녀 출산용품 및 학업지원, 화재현장긴급복구지원 등으로 쓰여지고 있다.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진희 센터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생활지원물품을 후원해준 천주교마산교구거제지구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은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았지만 앞으로 또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실천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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