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2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기획팀 2차 회의 및 민간전문가 2차 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에는 기획팀 전원 및 안전한국훈련 민간전문가 2명이 참석하여 거제시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하여 현장훈련 시나리오 작성 등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하였다.
또한 거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거제시 여건에 맞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 작성 단계에서 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련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10월 18일에 개최될 훈련기획팀 3차 회의는 13개 기능별 협업부서를 포함하여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하여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최종 검토를 실시하고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열 안전도시국장은“올해 안전한국훈련은 민간 전문가의 컨설팅까지 받아 훈련 계획 및 현장 시나리오 작성까지 심도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훈련 당일까지 잘 준비하여 우리시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 개개인의 재난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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