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펜션마을(대표 김용덕)은 지난 14일 흥남·서목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 잔치를 열었다.
김용덕 대표는 2010년부터 8년째 지역 어르신들을 잔치에 초대하고 있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잔치를 열겠다.”고 말했다.
장목면장은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조금 나누고 나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봉사하는 분들이야말로 우리 지역사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참 봉사자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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