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8월 27(일) 16:41경 통영시 비진도 남서방 약2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전남 고흥선적 C호(1.67톤, 연안복합, 승선원1명)를 구조․예인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C호는 27. 16:00경 통영 척포에서 출항 항해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자 선장 H씨(68세)가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선장 상대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지시하고,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C호를 통영 척포항까지 안전하게 예인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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