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초등학교(교장 류봉민)는 7월 22일(토),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본교는 올해 경상남도교육청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융합적인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캠프는 5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의 3대 영역인 언플러그드 활동, 플러그드 활동, 피지컬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최근 부상하고 있는 메이커 프로그램도 병행함으로 4시간에 걸쳐 열띤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본교 학생들은 직접 다양한 SW교육을 체험함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는 시간이 됐다.
오늘 연수에 참여한 우소원학생(5학년)은 “SW캠프를 통해서 코딩이라는 것이 이렇게 쉽고 재밌는건지 이제야 알았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이와 관련된 행사를 더 많이 해주면 감사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본교는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서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인근 학교에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학기에는 계룡문화제와 연계하여 학부모 및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소프트웨어 체험 부스를 운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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