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국립공원의 자연‧문화자원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시행한 시민대학 프로그램(2기)을 운영하여, 금년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일반인들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통해 국립공원 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서 올해 2기에 접어들었으며 2년간 총 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총 2개월간 진행된 금년 프로그램은 공원정책, 자연‧문화자원, 현장견학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졸업생들은 자원봉사자, 자원활동가 등으로 활동하면서 공원관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박동영 해양자원과장은 "수료 후 시민대학 졸업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의 훌륭한 서포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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