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숭덕초, 꼬마 농부 신나는 토요체험활동
숭덕초, 꼬마 농부 신나는 토요체험활동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5.26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숭덕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내기를 체험하며 농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 숭덕초등학교(교장 성종복) 학생들은 토요체험활동 겸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둔덕면 거림리에서 꼬마 농부가 되어 손 모내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숭덕 꿈싹 농사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학생들과 함께 못자리 만들기에서 추수까지 전 과정을 친환경 유기농 체험 활동으로 함께 하도록 학부모(거림리 정점석, 58세)의 시설(논 30여평) 및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5학년 이재훈 학생은 “뜨거운 햇볕 아래서 일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모내기를 해보니 참 재미있고 농사가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숭덕 꿈싹 농사 체험행사는 가을에 벼를 추수할 때까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벼농사의 전 과정을 체험해볼 예정이다. 성종복 교장은 “농사 체험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바른 진로를 찾아갈 수 있게 돕는 숭덕초만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이다" 며 “앞으로 농사뿐만이 아닌 다각도의 진로체험교육을 학생들에게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