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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여름철 공원관리 특별대책 시행
한려해상국립공원 여름철 공원관리 특별대책 시행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7.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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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내 주요 해수욕장 등에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취사․야영 증 각종 무질서행위를 강력히 단속하여 탐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공원에서 즐거운 탐방을 할 수 있도록「한려해상국립공원 여름철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2017. 7. 10일부터 시행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대책 기간(2017. 7. 15~2017. 8. 15.) 동안 국립공원내 각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재난취약지구, 다중이용시설 소화기 및 전기시설, 재난예경보시설,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주요 방재장비 배치․운영은 물론 수상 재난 안전 관리반을 통영⦁거제 지역 주요 해수욕장(비진도, 학동, 구조라 등)에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각종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훼손을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과 올바른 탐방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지정된 장소외에서의 취사⦁야영 행위, 오물투기 및 식물채취행위, 출입금지 구역 출입위반 등이며 국립공원특별사법경찰이 수시로 도서 지역 등에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시는 1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박동영 해양자원과장은 “과거와 달리 탐방객이 많이 와도 쓰레기는 줄어드는 착한 탐방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일부 탐방객의 도서지역에서의 취사․야영행위와 낚시객들의 쓰레기 투기 등은 여전히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에 위협요인으로 남아있다”고 밝히고 “탐방객 스스로 국립공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공원관리 도구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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