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오는10월 중순경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천안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하는 ‘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구조분야 대회 1위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대원 양성과 팀 단위로 활동해야 하는 화재현장 특성에 맞추어 화재. 구조. 구급 분야에서 최강소방관을 선발하는 대회로 각 팀별 완성도, 안전성, 신속성 등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8개 시,도가 출전하여 경연하고, 분야별 1위팀은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을 누리게 되며, 거제소방서(소방교 백광진)는 구조분야에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동권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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