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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솝플라워 작품 전시회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솝플라워 작품 전시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7.0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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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 ‘솝플라워 작품전시회’ 오픈식이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사회활동 증진 및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 전시회를 준비한 ‘솝플라워 공예반’은 2016년 ‘비누꽃 플로리스트’를 시작으로 ‘냅킨아트’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2년에 걸쳐 전문강사로서의 자질과 기술 습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공예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여성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력의 결과물을 선보임과 동시에 공예 전문강사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로, 오픈식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전기풍 거제시의원, 박광복 주민생활국장, 옥미연 여성가족과장, 김복례 거제YWCA회장, 임옥수 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기풍 의원은 축사를 통해 거제시민 모두의 관심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하였고, 박광복 주민생활국장은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0여년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 작품전시회를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발전된 모습을 보게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격려하였다.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박진희)은 앞으로 전문 강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솝플라워 공예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솝플라워 작품 전시회’는 7월 3일(월)~7월 7일(금) 5일간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진행되며 거제시민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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