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일(토)부터 운영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을 점검하고 대원들에게 사명감 있는 책임근무를 당부했다.
31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거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관내 주요 해수욕장인 학동, 구조라, 와현해수욕장에서 51일 동안, 입욕시간대 수영객의 수상안전과 수변의 위험물을 제거하는 등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다.
김동권 서장은 대원들의 근무를 격려하는 한편,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책임감 있는 안전근무를 주문했다. 또 대원 면담을 통해 최선의 근무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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