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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중앙중, 학생선수 및 운동부 지도자 인권교육
거제중앙중, 학생선수 및 운동부 지도자 인권교육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7.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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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는 지난 7월 4일(화) 점심시간을 활용해 과학실에서 김영근 강사(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분야 인권강사)를 초청해 육상부 선수 11명, 에어로빅부 선수 4명, 각부 감독, 코치 등을 대상으로 학생선수 및 운동부 지도자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선수 및 운동부 지도자 인권교육은 학교 스포츠 현장에서의 폭력을 근절하며 명랑하고 건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스포츠 인권 향상 사업이다.

거제중앙중학교 학생선수들은 김영근 강사의 강의를 통해 학교 운동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폭력 사례와 피해 현황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지도자들 또한 현장에서 발생했던 사례들을 통해 사전에 의혹이나 의심을 살 수 있는 일체의 행동들을 미연에 방지 및 차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교 운동부에서 폭력을 없애고 예방하기 위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거제중앙중학교는 매년 각종 전국규모의 대회를 대비하여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 육성하고 있으며, 창단 이래 수년간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제45회,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육상과 에어로빅 명문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육상부는 2010년에, 에어로빅부는 2013년에 창단한 신생팀으로 지속적인 전통을 이어가고자 불철주야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과학적인 데이터를 통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선수들과 지도자와의 소통을 통한 관계 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교장(황치우)을 비롯한 전 교직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학업과 운동을 충실하게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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