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후면 민선6기 3주년입니다. 시민과의 약속을 하나라도 더 지키기 위해 7년의 시간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어려운 일일수록 우리가 앞장서서 해나가야 합니다.”
거제시는 지난 6월 29일 권민호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민선6기 공약사업은 총 66개 사업으로 시민 신문고 설치 등 23개 사업을 완료했고, 43개 사업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권민호 시장은 공약별 추진사항을 하나하나 챙겨보고, 여건 미성숙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다른 대안을 찾아 줄 것을 주문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이나 저소득층을 위한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 등은 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서는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 추진해 줄 것과,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국·도비를 한 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어 줄 것을 지시했다.
권민호 시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며“민선6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