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정거룡)은 연일 계속되는 가뭄 및 폭염으로 인해 지난 6월 초에 모내기를 한 벼가 고사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진저수지 및 동부저수지 용수가 가뭄으로 인한 오수들판 하류부까지 도달하지 않아 거제119안전센터 소방차를 투입해 하루 30톤의 물을 공급하는 등 민관 협업을 통한 가뭄 극복에 나서고 있다.
또한, 면에 보관중인 양수기 9대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수시로 대여 해
주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시로 연락하여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거룡 면장은 “가뭄이 해소될 때 까지 꾸준히 물을 공급하여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으며, 또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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