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16일(금) 01:30경 통영시 통영대교 난간에 앉아 소동 후 해상으로 투신한 K씨(34세, 남)를 긴급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K씨가 통영대교 난간에 앉아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해상으로 추락이 우려되어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해경센터 및 해경구조대에 상황을 긴급 전파, 해상으로 투신한 K씨를 긴급 구조하여 통영 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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