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장(김성겸)은 하청지역출신 전몰호국용사 64위패가 모셔져있는 하청충혼묘지에서 6월6일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하청면 충혼묘지는 대한제대장병 보도회 하청분회에서 1955년 건립되어 하청지역출신 전몰호국용사 64인의 영령들을 모신 곳으로 헌재 29기의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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