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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그려낸 웃음 ‘행복 뭉클’
캔버스에 그려낸 웃음 ‘행복 뭉클’
  • 박성진 리포터
  • 승인 2014.05.02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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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작가 ‘나의 이야기’전 1일부터 1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서


 

 

거제에서 활동 중인 김미진 작가의 초대전 ‘나의 이야기’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갤러리Ⅱ에서 열린다.
김미진 작가는 작가 개인의 이야기를 주로 그리며 등장인물이나 배경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해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것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김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주로 웃는 얼굴이며 배경 역시 밝고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된다.
김 작가는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작품 활동으로나마 이런 것들을 초월해보고자 하는 바람이 나의 작품에 담겨있다.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한다.
한편, 김 작가는 지난 2007년 floor정기전과 함안문화예술회관 초대전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floor정기전과 미협정기전, 거제문화예술회관 초대전, 통영아트페어 개인부스전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거제미술포럼, 거제미술협회, floor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경명자 관장은 “김미진 작가의 작품은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그림이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작품을 바라보아도 웃음을 짓게 하는 그 에너지로 인해 관람객들이 위로받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632-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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