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환 예비후보는 지난달 4월 24일 개소식을 갖기로 했으나 세월호 참사에 따라 희생자 애도와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국민적 염원과 함께하기 위해 개소식을 연기한 바 있다.
백순환 예비후보는 "세월호 실종자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국민적 슬픔과 분노가 계속되고 있지만 선거일정상 어쩔 수 없이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개소식은 당 관계자와 지지자등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고 조용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히고 화환 등도 받지않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오랜 정치적 동지인 단병호 전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순환 예비후보 사무실은 옥포 중앙시장 4거리 보림당 3층이며 전화번호는 68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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