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4월 14일(금) 17:16경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사천시 신수도로 항해중인 사천선적 연안통발어선 K호(2.37톤) 선장 김모(60세)씨를 음주운항 혐의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K호 선장 김씨는 이날 14:40경부터 17:00경까지 삼천포 B식당에서 지인 3명과 소주와 맥주를 나누어 마신 후 삼천포 팔포항에서 신수도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K호를 직접 조종 운항하는 것을 팔포방파제 앞 해상에서 순찰활동중인 사천해경센터 소속 연안구조정 경찰관의 음주단속에 혈중알콜농도 0.14%로 적발되었다.
통영해경은 해상음주운항 뿌리를 뽑기 위해 2017. 4. 8.부터 2017. 5. 7.(1개월) 집중단속 기간 중, 김씨를 해사안전법위반 혐의로 적발 한 것으로, 각 해경센터 및 경비함정에서 의심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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