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제도 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회원들이 봄맞이 행락철을 맞아 이수도 섬을 찾는 관광탐방객이 늘어나고 있음을 감안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그동안 낙도로써 주민들의 내왕만 있던곳이 펜션등 숙박시설이 갖추어지면서 많은 관광탐방객이 찾음으로써 주민생활 쓰레기 뿐만 아니라 탐방객이 버리고 간 퇴적물 등으로 환경이 오염되어짐에도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때그때 환경정화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못했던게 현실이었다.
이러함을 평소 안타깝게 여겨 거제도 관광협의회에는 지난달 운영위원에서 그 심각성을 다루어 관광 - 거제의 이미지 상향을 위해 수시로 환경정화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이날 관광홍보봉사단(단장 박성수), 블로그기자단, 운영위원등 많은 회원이 협력하여 쓰레기수거는 물론이거니와 선박을 이용하여 아예 뭍으로 옮겨서 말끔히 후처리가 될수 있도록 처리하였다.
조선산업의 침체로 암울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라도 거제시가 관광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고 평소 천혜의 자연 경관을 깨끗이 보존, 정비해야만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정화활동이 요구되는 만큼 그 중심에(사)거제도 관광협의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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