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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예비군지휘관 참전용사와의 따뜻한 만남
통영시 예비군지휘관 참전용사와의 따뜻한 만남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4.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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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8부대 1대대 정훈장교 윤에녹과 통영시 예비군 지휘관(지역대장 윤창진) 14명이 2014.4.23(수) 도천동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6.25 참전용사 천◯◯ 어르신 세대를 방문 격려하였다. 통영시 예비군지휘관들이 2013년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이 날도 14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전달 하였으며, 별도로 도천동 예비군지휘관(이종천)은 백미 10kg 4포를 추가 지원하였다. 천◯◯어르신은 1950년 6.25 전쟁 시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 참가 하였으며, 전투 중 부상을 입고 육군병원에 후송되어 전역하였으며, 현재 뇌경색으로 인해 왼쪽이 마비된 처 김◯◯을 병수발하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천◯◯어르신은 이렇게 후배 군인들이 방문 격려해주니 너무 감동스럽고, 뭐라 말할 수 없이 고맙다고 하였다. 윤창진 지역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전용사를 찾아 뵙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전안철 도천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 리는 행사를 추진하는 예비군 지휘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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