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박물관 교육의 사회교육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지적‧예술적‧문화적 역량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고자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
12년간 거제지역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해 온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3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그 중,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추억의 숨은 기억 조각 찾기!>와 <박물관 사람들>로 총 두 가지다. <추억의 숨은 기억 조각 찾기!>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근‧현대 전시관과 연계된 놀이 체험프로그램이다. 반면, <박물관 사람들>은 2016년 전면 실시되어온 자유학기제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자 기획된 박물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10여회 정도 진행 예정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5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매해 1,300여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인문학 체험프로그램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을 통해 거제 지역의 인문학 교육 기틀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3-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2014-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2014-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전통문화예술(아리랑) 프로그램 등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이상미 학예사(055-632-0670)나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ggmuseum.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