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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
거제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2.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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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에서는, 거제지역에 많은 외국인들이 체류중이며, 외국인 대상으로 각종 사건, 사고발생시 이들에 대한 수사의 효율적 지원필요 및 외국인 피의자 인권보장 방안을 위한 민간인 통역서비스 역할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통역자원봉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현재 거제지역에서는 8개국, 14명의 통역자원봉사자가 활동중이며 체류 외국인들의 소통창구로 활동중이다.

간담회에서는 통역요원으로서 지켜야할 준수사항을 확인 및 자원봉사자가 가져야할 중립성 유지, 통역의 객관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통역과정에서 발생되는 애로점을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거제경찰서는 현재 거제지역에 96개국 14,000여명의 체류 외국인들이 거주하는데 앞으로 지속적인 외사활동으로 다국적의 전문민간통역요원을 발굴하여 체류외국인들에게 원활한 통역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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