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전동식 스프레다 등 구조장비를 사용하여 끼어있는 오른손을 빼내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당일 오후 14시에는 하청면 단독주택 주방 씽크대에 설치되어 있는 음식물 분쇄기에 오른손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작업자의 상의가 기계에 말려들어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작업중에는 느슨한 장갑과 헐거운 옷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