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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 제4집 발간
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 제4집 발간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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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천년의 꿈을 품다’ 20인 20색으로 만든 거제 이야기

 
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회장 서한숙)는 거제스토리텔링북 제4집 ‘거제도 천년의 꿈을 품다’를 최근 펴냈다.

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는 거제토박이 및 20년 이상 거제지역을 기반으로 한 시인, 소설가, 아동문학가, 수필가, 신문기자, 향토연구가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법인 단체다.

지난 4년간 1집 ‘길, 거제도로 가다(2013)’와 2집 ‘섬길 따라 피어나는 이야기꽃(2014)’, 3집 ‘거제도 섬길 따라 이야기(2015)’에 이어 제4집 ‘거제도 천년의 꿈을 품다’를 출간하면서 거제지역 문화, 역사, 인물을 스토리텔링하고, 관광홍보 및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4집 ‘거제도 천년의 꿈을 품다’는 거제 출신 손영목 소설가는 물론 윤일광 아동문학가·시인, 이성보 시조시인, 반평원 수필가, 옥문석 시인 등 거제출신 원로 작가들의 참여까지 더해 더욱 깊고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평가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꿈꾸는 섬 거제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돋보인다. 작가들은 해금강, 신선대, 공곶이, 거가대교, 산방산, 둔덕기성 등 거제 주요 관광지의 전설은 물론 유치진, 양달석, 이경필, 강명식 등 거제지역 인물과 내도, 윤돌섬, 산달섬, 하청, 덕포, 둔덕 등 고향마을의 정서를 작가 특유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서한숙 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장은 “제4집 ‘거제도 천년의 꿈을 품다’는 거제가 지닌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천년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에 작가들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라며 “거제스토리텔링북이 관광휴양도시 거제의 길라잡이가 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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