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둔덕면 첫 모내기가 4월 15일 둔덕면 하둔리 간척지 들 5,5ha 논에서(경작자 박원규) 했다.
박 씨가 모내기를 낸 벼 품종은 운광벼 고품질 조생종으로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의 밥맛 감정결과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품종이다.
다른 농가보다 1.5개월 이상 빨리 심은 운광벼는 8월 하순경이면 수확이 가능하여 추석명절에 맞추어 쌀을 생산, 선물용, 제수용품등으로 판매, 일반 판매가 보다 30% 정도 높은 가격을 받아 고소득을 올릴 전망이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