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4.15(화)북신동(동장 추연민)에서는 북신동자원봉사협의회 (회장 박혜란) 회원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아 20명의 자생원들을 데리고 원문공원에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몸이 불편한 원생들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꽃길 산책을 하고, 회원이 준비한 김밥, 피자, 과일등 맛있는 점심도 같이 먹으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식사 후 신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노래자랑, 보물찾기 등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추연민 북신동장은 봉사원들과 함께 직접 원생들의 휠체어를 끌어주며 자리를 같이 하였고, 힘든 기색 없이 즐거운 얼굴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외출의 기회가 적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하였다.
한편 북신동자원봉사협의회는 자생원 목욕봉사, 독거노인세대 방문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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