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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미래발전연구소 '미래인물대상' 시상
경남미래발전연구소 '미래인물대상' 시상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12.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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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교수 등 경제, 문화, 예술 분야 3명 선정

'경남미래인물'로 선정된 박용호 교수(왼쪽부터), 김 이사장, 정갑석 작가, 최영인 실장.

경남미래발전연구소(이사장 김해연)가 '2016 경남 미래를 여는 인물' 3인을 선정, 11일 오후 2시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경남의 주요 현안과 미래를 연구하는 단체인 이 연구소는 경제인, 문화인, 예술인 부문 등 3개 부문에 공이 높은 3인을 선정해 상패를 전달했다.

경제인 분야에는 박용호 교수(거제대), 문화인 분야에는 최영인 해금강테마박물관 관리실장, 예술인 분야에는 정갑석 사진작가(국제문화예술연맹 사진예술위원장)가 각각 선정됐다.


박 교수는 경남의 주축산업인 조선산업에 대한 그간의 연구와 학생 지도능력을 인정받았다. 최영인 실장은 지역사회 문화예술활동에 이바지한 공로가 컸고, 정갑석 작가는 경남의 사진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연구소 쪽은 밝혔다.

김해연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경남은 기계, 조선, 항공 산업과 농·어업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자연환경이 빼어나다. 전국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경남을 찾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가진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자산을 잘 관리하고 더 발전시켜 세계 제일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이 자리를 메워주신 모든 분들이 그 선봉장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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