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는 정청래 전 국회의원, 정영훈 경남도당 위원장, 정석자 경남도당 여성위원장, 민호영 경남도당 조직정책실장, 김성갑, 최양희 거제시의원을 비롯한 당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당원 워크숍을 거제망치수련원에서 가졌다.

변광용 지역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거제를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이 힘들고 어렵다”며, “경제민주화가 보편화되고, 정의가 바로 서며, 노동 불평등이 개선되고, 평화통일의 끈을 쉼없이 엮어가며,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희망한다.”라며 변화의 주역으로 우뚝 서 줄 것을 역설했다.

정청래 전 국회의원은 특강에서 “국민이 안녕하고,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으며,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으로 가야한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통해 안보와 경제에 유능한 정당으로 정권 교체를 함께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지역위원회는 이날 워크숍을 계기로 다양한 당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급 상설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지역현안 대응, 면·동 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