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봉사단은 손재능을 가진 임‧직원들이 모여 목재를 활용한 책걸상, 평상, 책꽂이, 사물함 등을 만들어 지역의 소외계층, 경로당 및 어린이 공부방 등에 기증하고자 2011년 4월 7일 결성됐으며 현재 3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용돈 총무는 “회원들과 땀 흘려가며 힘들게 만들었지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이 의자에 앉아서 공부할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며 “이 아이들도 앞으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면서 성장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관련 문의는 거제시희망복지재단(☎639-3736)으로 하면 되고,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거제시자원봉사센터(☎632-0400)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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