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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초, 2014. 찾아오는 다문화 체험교실
중곡초, 2014. 찾아오는 다문화 체험교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4.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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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초 어린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
  중곡초등학교(교장 이현탁)에서는 3학년 학생(135명)을 대상으로 여러 나라의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다문화 체험교실을 1,2차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1차 활동은 3월 26일(수)부터 3월28일(금)까지 3일 동안 다문화지원센터 강사 두 명이 직접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2014. 찾아오는 다문화 체험교실’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간단한 인사법, 의복, 전통음식, 교통 및 생활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전통 의상을 실물로 살펴보고 직접 입어보기도 함으로써 문화와 전통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의상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으며 또 다른 나라의 문화도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중곡초등학교의 다문화 상호 이해교육은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의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학생이 속해 있는 3학년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상호이해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다름’에 대한 이해심을 불어넣어 더불어 사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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