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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몽돌해변 불꽃 축제 15일
학동 몽돌해변 불꽃 축제 15일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10.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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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으로 2주일 연기돼

 
거제시와 동부면(면장 공봉은)은 10월 15일(토) 오후 6시부터 제2회 '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초 2일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돼 2주일 연기했다.

축제는 오후 6시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식전행사에는 방송댄스팀 CHK의 댄스 공연, 비스타의 색소폰·전자바이올린 공연, 가수 김주아 공연이 포함돼 있다.

본 행사인 개막식은 7시에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하이라이트인 '불꽃 행사'는 오후 7시 40분부터 15분간 이어지고 오후 8시에 모든 행사가 끝난다.

동부면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업비는 총 3000만원이 쓰인다.


면에 따르면 이번 불꽃축제에는 2000여명의 시민이 축제 관람을 위해 학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동시에 몰려들 경우를 대비해 교통질서, 노점상, 안전대책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거제시는 물론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한려해상국립공원 관리공단, 숙·음식업 지부,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힘을 보탠다.

학동 상인회는 행사기간 동안 숙박과 음식 바가지 요금이 없도록 결의했고 주민들은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아 다시 학동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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