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청소년 수련관 '자유학기제 꿈나래' 진행
청소년 수련관 '자유학기제 꿈나래' 진행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9.2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개 직업군 경험 미래 직업탐색 활동 큰 도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신현중, 계룡중, 수월중학교 등 총 240명들의 청소년들과 자유학기제 꿈나래를 시행했다.
요리사&베이킹, 변호사, 카메라감독, 경찰관, 보컬트레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총 12여 개의 직업군 체험이 수련관 교육장과 수월중학교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진로콘서트’로 실시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생님들의 협조, 그리고 직업체험 강사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알차고 재미있게 운영됐다.

꿈나래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직업에 대한 지식 제공과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그리고 직업 탐색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으며,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 꿈나래 프로그램을 다시 참여하고 싶고, 참가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신현중 진로부장 윤명희 선생님은 청소년수련관 자유학기제와 같은 알찬 프로그램에 우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2016년도 자유학기제 꿈나래는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 과 ‘끼’ 테마로 분류하여 총 42개 직업군 체험으로 구성되어 9월부터 12월 초까지 청소년수련관 교육장에서 실시 예정이며, 12월까지 총 7개 학교, 1,000여명이 자유학기제 직업․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예정이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자유학기제 꿈나래와 같은 자체프로그램 외에도 연극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상상(相翔)학교’, 직업인 초청 ‘행복진로 콘서트’, 청소년들의 꿈 뮤지컬 초청 공연 ‘진로 박람회’ 등 공모사업 지원 및 선정을 통한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수련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