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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알바, 제대로 대우 받고 있나요?"
"청소년 알바, 제대로 대우 받고 있나요?"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9.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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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금) 저녁 전남청노년노동인권센터 김현주 소장 강연

지난 6월 오마아뉴스 오연호 대표 강연 장면
거제지역의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며 활동하고 있는 거제사회복지포럼에서는 오는 9일 저녁 7시, 거제시청소년문화센터(거제교육청 뒤)에서 '청소년 알바와 인권' 등에 대한 강연회를 연다.

이날 강연에서는 ‘청소년 노동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김현주 소장을 초청, 청소년 노동인권 현황과 인권센터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과 사례 소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주 소장은 전문 강사단을 양성하여 전남지역의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활동 시작으로, 아르바이트 청소년에 대한 노동 및 인권문제 상담, 취업 실습 학생들에 대한 상담 등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 청소년의 노동과 인권을 보다 포괄적으로 접근하는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를 설립,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노동인권 전문가이다.

거제사회복지포럼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거제지역의 청소년복지 특히, 청소년 노동과 인권에 대한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제사회복지포럼은 지난 6월 130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를 초청해 행복지수 1위 국가인 덴마크의 사례를 통한 복지 행복국가를 주제로 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거제사회복지포럼은 거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이번 강연에는 특히, 지역의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055.632.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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