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637개 항목 조사, 국제적 기준 평가 통과
대우병원이(병원장 김병석) 2016년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환자 안전과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대우병원은 지난달 6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4일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하는 인증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2주기 평가에서는 537개 조사항목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 및 시스템 추적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다.
평가항목으로는 ▲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관리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 진료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의약품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 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 등 국제적 기준이 적용됐다.
김병석 병원장은 "평가를 준비하면서 병원의 많은 부분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인 평가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2020년 8월 7일까지 4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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