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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앙 분리시설물 제대로 설치해야
도로 중앙 분리시설물 제대로 설치해야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8.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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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동신협앞 삼거리교차로 14번국도와 58번지방도 갈라지는 중앙분리대. 지난 5월경 충격사고 모습. 지금은 복구됨.

중앙분리대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으나 제대로된 시설물이 성치 되지 않아 제2, 제3의 사고 발생이 우려됩니다.

중앙분리대는 충격흡수 탱크와 충격흡수 철제 장치, 중앙분리대 안내 표지판 등이 있어야 하는데 거제시내 많은 곳에서는 이같은 시설물이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특히 충격흡수 시설이 없이 탄력봉만 형식적으로 설치한 곳이 있고, 시설물들도 통일되지 않아 운전자들은 크게 헷갈리기도 합니다.

충격완화시설 등은 같은 형식으로 만들어야 운전자들이 혼동하는 사례가 없을 것이며, 교통안내표지판도잘 식별될 수 있도록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 많은 운전자들의 지적입니다.

지난 5월 초순경 아주동 신협앞 삼거리 교차로( 22번교차로)에서 중앙분리대 충격 흡수 장치물을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의 과속운행과 신호위반을 피할려다 분리대를 충격한 사고로 생각됩니다.

이곳에는 중앙분리대 위쪽에 좌우로 표지판도 있지만, 여기에 추가로 아주터널방면은 1.2차선과 연초.옥포는 3.4차선 으로 진행할수있도록 추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야합니다. 차선별 노선글씨 페인트가 탈색된 곳도 있으며, 두 곳의 과속단속카메라의 단속을 피하기위해 급차선변경하는 차량들도 있습니다.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함께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초초등앞 엉성한 중앙분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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