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잡음과 관련해 박기련 전 관장과 최근 해임한 간부 직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재단은 박기련 전 관장을 사기 혐의로, 간부 직원 2명을 업무방해 및 배임 혐의로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고발한걸로 확인됐다.
재단은 고발장에서 "박기련 전 관장이 상근의무를, 간부직원 2명은 직원채용 및 승진 관련 부당행위와 친환경쌀 부적정 구입 등 업무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앞선 지난 2월 거제시와 재단은 특정감사 결과를 두고 간부직원 2명을 해임(해고)했고 최양희 시의원의 시정질의에 해명 기자회견도 연 바 있다.<새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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