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해금강박물관 '흥남에서 거제까지~생명의 항해'
해금강박물관 '흥남에서 거제까지~생명의 항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3.29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4월 03일부터 12월 04일까지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흥남에서 거제까지 – 생명의 항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흥남에서 거제까지 – 생명의 항해” 프로그램은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경남지역 18개 시군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경상남도와 거제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한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지난 2012년 “핑크빛 레이디, 분홍빛 꿈을 그리다”, 2014년“아빠와 아이 컨텍”, 2015년 “거제에 이야기와 그림옷을 입히다”에 이어 네번째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본 프로그램 “흥남에서 거제까지 – 생명의 항해” 는 거제 인구의 75%를 차지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8개월 동안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25회차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거제의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인 ‘흥남철수작전’을 답사 및 피란민 인터뷰 등을 통해 학습을 하고, 지역 내 전문 연극 강사와 함께 연극으로 재구성하여 무료로 공연한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유천업 관장은 “본 박물관의 대표적인 전시인 ‘흥남에서 거제까지’展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거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거제의 역사를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많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연극이라는 예술 장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거제의 역사가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프로그램 ‘도란 도란, 나의 박물관이야기’ <우리 가족, 7080 타임머신 여행 – 학교종이 땡땡땡!>, 2015 한국사립박물관협회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독도사랑 티셔츠 만들기>, <박물관 사람들>, 201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 <거제에 이야기와 그림옷을 입히다>를 비롯하여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최영인 학예사(055-632-0670)나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