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축구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리그는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벌써 14년째 접어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30대 15개팀, 40대 17개팀, 50대 6개팀 총 38개팀 1천5백 명이 참여하여 9개월간 열린다.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아주공설운동장 등 5개소에서 조별리그 방식으로 8강, 4강, 결승전식으로 진행되며 올 11월경에 경기를 마무리 한다.
정용우 거제시 축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팀 상호간의 교류와 친목 도모를 이끌어내고 체력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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