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프로랄리프 옥포점(사장 서준홍)은 서양란 20주로 구성된 높이 220m이상의 생화 조형물을 수련관 1층 로비에 설치하여 수련관을 방문하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이용객에게 예쁘고 향기로운 꽃 선물을 선사했다.
교육문화강좌 강사인 김수미 씨는“수련관에 이렇게 멋진 서양화 조형물이 있으니 마치 호텔 로비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고 아이들과 함께 꽃을 보면서 얘기도 하고 향기도 맡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 김종원 시인의 지원을 받아 ‘봄이 오는 소리 - 활짝’을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시화전을 함께 병행하고 있어 수련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시화전 및 사진전 등 전시회를 하고 싶은 지역 문인 및 작가들은 청소년수련관 639-8163으로 문의하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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