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포로수용소박물관 문체부 국비 공모사업 선정
포로수용소박물관 문체부 국비 공모사업 선정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3.09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 사업에 공립박물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16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는 박물관 창의체험교육 국비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1318 박물관에서 진로찾기’, ‘부엉이 일병 구하기’ 등 4개의 미션수행방식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로 당장 4월부터 거제시는 물론 경남지역 1천 3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포로수용소의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폭넓게 일깨우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에 재료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2012년 12월 박물관으로 등록한 이래 2013년 문체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2014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2014년 한박협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등 각종 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