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상동간 2.3km 터널구간에서 과속운전, 끼어들기, 추월, 난폭운전이 일상화돼 있어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아주터널과 양정터널 구간내에서는 제한속도가 70km이며 전조등켜기, 추월금지, 이륜차통행금지 등이 준수사항이 있지만, 출퇴근시간에는 물론 평시에도 1,2차선 지그재그 운전, 과속난폭 추월차량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120km이상을 달리며 지그재그로 레이스를 펼치는 듯한 차량도 목격됩니다.
터널내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모두 평상심을 찾아 여유있는 운전이 필요하며, 관계 당국에서는 안내판 설치, 단속 등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아주에서 상동교차로까지 4.2km 구간은 과속방지를 위해 제한속도가 80km 에서 70km로 하향조정되었습니다. 양 터널 시작점에서 끝나는곳까지 도로바닥에 페인트로 70km로 표시돼 있고, 양 터널안 전광판에도 70km 지정속도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지만, 아주터널(14번국도진 입시) 표지판에는 80km표지판이 있습니다. 또한 상동교차로에서 양정터널 진입전 교통표지판에도 80km에 안전거리80m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운전자들이 많이 혼동되고 있기에 관계당국에서는 바라잡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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