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20대 총선 공천후보자 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거제선거구에서는 김한표 의원, 진성진 변호사, 염용하 한의원장이 공천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한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후보자 신청서를 접수했다"면서 "‘공천신청도 못 한다’는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었지만 거제시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리라 믿고 겸허하게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진성진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전 공천신청서를 접수했으며,“법률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바른 정치 실현과 오로지 민생, 거제 발전의 성장 동력을 위한 본격적인 기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용하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공천신청을 했다"면서 "정치꾼이 아닌 국가와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국회의원의 자질을 당에서 공정히 심사하고, 거제시민의 지혜롭고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해져서당 공천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2월 말까지 후보자격심사와 적격심사 등을 거친 후 늦어도 3월말까지 당 공천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