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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할매 바리스타' 신규 마을기업 추천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 신규 마을기업 추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3.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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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마을기업 육성 심사, 3개 마을기업 경상남도에 추천

 

▲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님들

욕지도 할매바리스타가 통영시 마을기업 육성사업 신규신청 사업에 포함돼 2014년 경상남도 추천대상단체로 선정됐다.

통영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통영시청 2청사 다목적회의실 에서 2014년 통영시 마을기업 경상남도 추천 후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의미한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2014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모집 공고에 신청한 6개 단체(신규신청 4, 재신청 2)에 대한 대면심사를 3시간여에 걸쳐 신청 단체의 발표와 질의응답, 최종 심사를 거쳐 신규선정 마을기업 육성사업
후보로 자부마을 섬마을쉼터생활협동조합의″욕지도 할매 바리스타 사업〃을, 재선정 마을기업 육성사업 후보로ㅜ동피랑생활협동조합의 ″동피랑 사람들〃과 통영양어협동조합의″사료 약품 및 활어직판 중개 수수료 사업〃을 각각 선정해 경상남도의 2차 심사위원회에 추천했다.

추천된 마을기업 후보들은 경상남도의 2차 심사위원회와 안전행정부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과하게 되면, 4월경 안전행정부로부터 2014년 통영시 마을기업으로 최종 지정받게 된다.

안전행정부 지정 마을기업은 최장 2년간(신규지정 1년, 재지정 1년)에 걸쳐 최대 8000만원(신규지정 5000만원, 재지정 3000만원)의 사업비와 마을기업 육성사업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각종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되며 현재 통영시에는 사량면 주민자치센터와 연대도 할매공방, 동피랑생활 협동조합, 통영양어협동조합의 4개 마을기업이 지정되어, 육성·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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