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실천운동의 일환이다.
운전자는 보행자를, 대형차는 소형차를, 여성 및 초보운전자를 배려하고 양보운전 실천 및 보복운전 근절 등,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실천하는 운동으로서 SNS를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릴레이로 전개하는 운동이다.
특히 배려 교통문화 실천 10대 항목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 동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정하여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권민호 시장은 거제시가 명품관광휴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만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하여 시민의식 변화를 통한 선진 관광도시 만들기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도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권민호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양산시 나동연 시장, 남해군 박영일 군수, 산청군 허기도 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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