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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동 APT 현장, 안전이 최선이다"
"상문동 APT 현장, 안전이 최선이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1.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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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동지역 단체장, 현장소장들과 간담회 열어

 
상문동 주민센터(동장 임문욱)는 지난 26일 상문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소장과 각 단체장 간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아파트 건설현장이 상문동에 다수 밀집되면서 생기는 민원사항에 대해 해결코자 개최된 것으로, 본 회의에서는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발생’, ‘공사차량 과속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 상존’, ‘대형트럭 상시 운행으로 인한 도로 파손의 심각함’을 등으로 주제로 약 1시간 30분동안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우 푸르지오, 현대 아이파크, 포스코 더샙 등 아파트공사현장 소장들이 참가했다.

지역 단체장들은 “무엇보다 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이 최선이다.”라고 호소하며 "위험구간에 신호수 배치 및 중앙분리대 설치를 필히 지켜달라"고 말하였다.
또한 "상문동 방향(거제중앙로)으로 차량이 몰리는 것을 피하고, 양정동쪽으로 분산 운행에 대해 협조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김수원 상문동 발전협의회장은 “각 건설소장님들과 함께 우리 단체장들이 서로가 협동하고, 이해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문동’을 만드는 데 서로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고 말하였다.

아울러 임문욱 상문동장은 “건설 현장소장님들이 조금만 더 주민의 안전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또한 각 단체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상문동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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