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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아파트 분양 현수막'으로 도배
주말마다 '아파트 분양 현수막'으로 도배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1.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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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현수막을 시청 직원들이 철거하는 모습
거제시청 소재지 4개동과 58번 지방도, 옥포동 등에는 대기업 아파트 시공사의 불법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불법광고물과 현수막게시 등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로 한동안 뜸 하던 것이 새해부터는 다시 고개를 들어 공공연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9일(금요일)에는 고현수협앞 신현교와 수협앞(고현천보도와 자전거 도로변)에서 시외버스터미널앞과, 고현주공 뒷편 58번지방도까지 불법아파트 광고현수막 게시를 하거나, 오비교 양 난간대에 수많은 현수막 게시로 교차로 곡각지점에서는 맞은 편 차량이 확인되지않을 정도여서 교통소통에도 큰 불편을 주었다.
시청 소재지 4개동에 몇백장으로 도배한 것 같더니, 1월 16일(토요일)에도 상동대동다숲에서 삼거리 신호대까지, 대동탑마트앞 개인주택에서 약300m 거리, 축협농수 물유통센타앞, 고현천로 대로 2ㅡ2 웰빙공원에서 약250m구간, 수협건너편 신현교까지, 7번교차로(고현시외버스터미널앞)에서 5번교차로 장평 1로까지 현수막으로 도배하다시피 했다.
또한 옥포2동 거제소방서에서 거제경찰서앞까지, 불법현수막게시로 행정에서는 단속을 해도 우리는 법을 무시하면서 하겠다는 것인지 심각한 상황이다.
거제시 담당부서에서 5명의 직원들이 지난주와 16일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수거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강력한 행정처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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