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해 구조‧구급 17,399건 출동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2015년 한 해 동안의 구조.구급 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48번 출동해 경남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출동은 4,683건으로 14년도 3,628건에 비해 29% 증가 했고, 구급출동은 1만2,716건으로 14년 1만1,971건에 비해 6.22% 증가했다.
이같은 결과는 경상남도 전체 소방서 중 첫 번째로 많은 출동이다.
특히, 구조출동은 전년에 비해 29%로 크게 증가 하였으며, 1일 평균 13건 출동하여 9건을 처리하고 2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전년대비 6.22%의 증가를 보인 구급출동은 1일 평균 35건을 출동하여 1일 평균 23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 서장은 “전년도의 출동자료 분석을 통한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과, 지속적인 자기개발로 어떠한 현장에서도 최선의 임무수행 능력을 발휘하는 무한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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