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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 오거리 불법 주정차, 신호위반 심각
장평 오거리 불법 주정차, 신호위반 심각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11.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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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예사, 단속카메라 파손 방치

 
 
거제시 장평동 오거리일대가 무법천지상태라고 '푸른신호등' 김상득 개인택시 기사가 12일 오전 알려왔다.
김 기사에 따르면 장평 오거리 신호대 옆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제어기박스는 차량 충격 등으로 망가진 채 방치돼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태다. 떨어지기 직전인 단속카메라 제어기박스를 누군가 공사용 비닐테이프로 묶어놓았다.
또 장평1로(장평 오거리 신호대에서 삼성호텔쪽으로 내려가는 편도2 차선도로) 불법주차 금지지역에 대형 트럭의 밤샘노숙주차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상황도 전했다.
거제시의 불법주차 금지라는 대적인 현수막홍보에도 불구하고 마구잡이식 불법주차로 교통사고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24시간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장평 오거리의 경우 아침 출근시간에 극심한 뒤엉킴 현상이 발생하는데 신호주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김기사에 따르면 장평1로 삼성호텔쪽에서 삼성정문 우회전시 오거리 신호대.직.좌신호와 횡단보도신호가 동시작동하는데 2차로에 출근차량(통근버스.승용차.화물차.오트바이 등이 우회전할 때 직좌신호와 횡단 보도 신호가 동시시작과 끝남으로서 많은 차량들이 2차로 삼성문화관 신호대까지 밀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에 횡단보도신호가 먼저 중지되도록 조정이필요하다는 것.


장평 오거리 신호대에는 출.퇴근시간에 삼성정문을 오가는 통근버스(특히 관광버스)일부 차량들은 신호위반으로 다음 신호대기 차량들의 진로 방해를 하는 것이 심각해 관계당국에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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